연예

이영화 남편 조폭에서 전도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

tv
(Photo :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영화 남편 정병하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영화 남편 정병하씨는 이영화를 만나기 전 소위 '어깨들의 세계'에서 조직폭력배의 삶을 살았으나 이영화를 만난 후 개신교 전도사로 개과천선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가수 이영화 남편 정병하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영화 남편 정병하씨는 이영화를 만나기 전 소위 '어깨들의 세계'에서 조직폭력배의 삶을 살았으나 이영화를 만난 후 개신교 전도사로 개과천선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가수 이영화는 1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화는 최근 부산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화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화는 자신의 남편을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 배역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영화는 늦은 나이에 조폭 출신 남편 정병하씨를 만나 재혼했다. 하지만 이영화를 만난 뒤 인생이 180도 바뀌어진 정씨는 아내의 요구대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전도사가 됐다.

정씨는 자신이 "부산에서 조직 생활을 30여년간 하며 온갖 나쁜 짓을 다 해봤다. 교도소에서도 하지 말란 짓을 해 독방에 가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화는 "둘 다 험하게 살았으니 새로운 삶을 살라고 내가 제의를 했다. 신학대학 가기로 한 뒤 믿고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