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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테러 배후 IS 자처...부활절 스리랑카 폭탄테러 사진

# 스리랑카 테러 # 부활절 스리랑카 폭탄테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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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페이스북 갈무리)
▲부상자들이 앉아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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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페이스북 갈무리)
▲부활절 스리랑카 성당의 연쇄폭발 직후 성당 측이 SNS에서 공개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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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페이스북 갈무리)
▲스리랑카 폭탄테러가 있기 전 지난 4월 초 게시된 성당의 모습. 신자들이 평온하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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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페이스북 갈무리)
▲스리랑카 연쇄 폭탄테러가 있기 전 지난 19일 성당 측이 게시한 행사 사진.

스리랑카 테러 배후에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IS 부활절 스리랑카 폭탄테러 배후를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시내 교회와 호텔 등에서 일어난 연쇄 폭발 테러로 숨진 사람의 수가 320여 명으로 늘었났다.

IS는 23일 오후 늦게 자체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IS의 전사들이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 구성 국가의 시민들과 기독교인을 겨냥한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테러 가담자 7명과 주동자 자흐란 하슈미가 IS에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며 해당 동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7명은 복면을 쓰고 있고, 자흐란 하슈미로 추정되는 남성만 얼굴을 드러냈다.

앞서 스리랑카 정부는 부활절 스리랑카 폭탄테러 배후로 현지 극단주의 이슬람조직 NTJ를 지목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조직이 IS와 같은 해외 테러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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