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갑질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NCC는 삼성에버랜드(현,삼성물산㈜)가 2010년 9월 아일랜드 골프장 조성공사의 시공사 선정된 후, 저지른 갑질횡포와 부당행위에 대해 "삼성물산 부도덕에서 로마패망을 본다"라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NCC 하응훈 대표이사는 현재 서울시 삼성물산 정문에서 1인 시위 중이다.
(주)NCC 측은 삼성물산(구 삼성에버랜드)이 시공사의 사업약정의무인 책임준공의무를 위반하고, 지난 2011년 8월 공사를 임의로 중단해 골프장이 폐허가 되도록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삼성에버랜드 부사장이 아일랜드골프장 공사현장에 방문해 ㈜NCC 여성 임원에게 성추행 갑질횡포를 자행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엔씨씨는 삼성물산(구 삼성에버랜드)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의 공사를 대신하게 된 ㈜NCC는 막대한 공사자금을 조달하다가 2013년 12월 부도처리 되어, 현재 법정관리(회생)절차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