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판결이 또 미뤄졌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강흥구 재판국장은 16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재심 선고를 오는 8월 5일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재판국 모임이 열리는 회의실 주변에서 세습 무효를 외치던 장신대 학생들과 활동가들이 즉각 반발한 가운데 한 신학생은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명성교회 세습판결이 또 미뤄졌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강흥구 재판국장은 16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재심 선고를 오는 8월 5일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재판국 모임이 열리는 회의실 주변에서 세습 무효를 외치던 장신대 학생들과 활동가들이 즉각 반발한 가운데 한 신학생은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