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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딸 채령...나이 50세 오현경 제2전성기

# 오현경 딸 채령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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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오현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오현경이 올해 나이 50세에 접어들었지만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싱글맘 오현경 딸 채령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현경이 올해 나이 50세에 접어들었지만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싱글맘 오현경 딸 채령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현경은 지난 2016년 11월 1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딸도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수로가 오현경에게 "딸 채령 양이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고 묻자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하니까 자기가 예쁜 줄 안다"고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오현경은 "몸매가 서구적이고, 잘 보면 매력적이다"라며 "동약적인 매력이 있다"라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딸이 요리에 관심도 많고, 잘 한다"라며 "언젠가 한번은 나에게 하트를 올린 팬케이크를 선물해주기도 했다"며 딸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현경은 "외국에서 유학 중인 딸과 통화가 잘 안된다"며 "할머니, 이모, 친구 전화는 다 받는데 유독 내 전화만 안 받는다"며 며 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현경의 딸도 연기자가 꿈이라는 사실도 알린 오현경은 "미스코리아든 연기자든 하고 싶다면 그건 자기가 노력해서 하는 만큼 되지 않겠느냐"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오현경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고 싱글맘으로서 딸 채령 양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했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 컬렉션에서는 오현경이 딸 채령 양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현경 딸 채령 나이는 올해 17세로 알려져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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