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이르러 바울신학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종교적 기구라는 경계를 넘어 바울의 서신은 철학, 윤리, 정치의 영역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 바울에 대한 이야기들을 '선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말함으로 새로운 바울 담론의 역동성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 한수현 박사(Ph.D, Chicago Theological Seminary)는 바울이 말하는 부활과 세월호 사건으로 박사논문을 썼고, 감신대에서 신약성서학을 강의하고 있다.
"21세기 바울담론 - 선물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강좌는 오는 11월 7일∼11월 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2만원(4강)
문의) 02-555-6959, saegil198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