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올 겨울 온정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장민호는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0)에서는 트롯맨6로 핫트렌드상을 수상하기도 헀다. 당시 수상소감에서 장민호는 "지금 하나님 곁에서 뿌듯해하고 계실 아버지. 그립고, 좋은 재능 물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민호는 컴패션밴드 콘서트에서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었다. 장민호는 컴패션을 통해 롬멜을 포함해 3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장민호는 롬멜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컴패션을 통해 너를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감사의 제목"이라고 했고, 롬멜은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축복하셔서 후원자님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답신을 보내기도 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장민호의 행보에 팬클럽 '민호특공대'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민호특공대' 측은 이달 장민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터피자의 신제품 '햄벅한새우' 피자 500판을 전국 25곳의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부 제품은 호남, 인천, 춘천 지역 거점의 요양원, 청소년 쉼터, 지역 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양로원, 행복드림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