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독교는 생명경시로부터 생명외경으로 나아가야 할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김경재 교수의 아레바오고 신앙강좌 3부에서는 신앙인들이 회복해야 할 "생명외경"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생명외경'을 온몸으로 실천한 20세기 성자이면서 신학자였던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의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신년기획으로 문화신학자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아레오바고 신앙강좌'를 마련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표류하고 있는 교회 현실 앞에서 새로운 표준 혹은 정상(new normal)에 맞갖은 신앙 생활에 대한 석학의 통찰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 재난 속에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신앙인들의 발걸음을 비추는 작은 등불 같은 강좌입니다.
제3부 영상입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