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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디스패치는 김정현의 태도 논란의 주된 원인이 당시 여자친구였던 서예지 때문이었다면서 당시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배우 김정현 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해당 계정은 서예지 인스타그램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는 SNS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공개된 메시지에 서예지는 김정현에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하고' '수정 잘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스태프들에게) 인사 안 하는 게 맞고. 걔들이 먼저 하면 딱딱하게 하면 되는 거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에게 '감독에게 다시 한번 로맨스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여자들이랑 눈도 안 마주쳤다' '장 감독에게 멜로 로맨스 싹 지워 달라고 했다'는 답장을 보냈다.
실제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있었던 그는 상대 배우인 서현이 팔짱을 끼려하자 몸을 피하며 정색을 했다. 당시 김정현 소속사 측은 "역할에 몰입해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김정현은 해당 드라마에서 건강상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한편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예지 프로필, 학력, 집안 내력 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서예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 3년간 스페인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도 어느정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서예지는 자신의 집안 내력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서예지는 당시 "어머님이 항공사 스튜어디스를 오래 하셨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언니 역시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외갓집 식구들이 모두 키가 크고 말랐다. 아마도 집안 내력인 듯 싶다. 나는 마르기만 했지 볼륨감이 있는 예쁜 몸매는 아니다. 구체적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창시절, 서예지는 아이비클럽 교복CF에 나오며 동급생들 가운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고, '감자별'에 출연하면서부터 본격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스페인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시트콤에서 '노수영' 역으로 출연해 원어민에 가까운 스페인어를 구사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특히 '구해줘'에서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덫에 빠진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상미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서예지는 기독교 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사이비 종교에 빠진 이는 없지만 고등학생 때 자신에게 접근한 신도가 있었다고 한다. '구해줘' 극 중 구선원 강사도(박지영 분)처럼 설문조사를 한다고 접근했다고 회상했다. 사이비 종교의 전형적인 포교 수법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