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서 돌아온 배우 한예슬이 5000만원을 기부한 것.
지난 10일 한예슬 소속사인 높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이날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예슬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 달라"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앞서 지난 7월 15일 개인 일정차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8월 10일 귀국한 한예슬은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애정을 과시하며 취재진 앞에 서기도 했다. 한예슬은 2주간 자가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한예슬은 과거 자신의 남자친구 행적을 추적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해명하는 과정에서 한예슬 자동차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남자친구에게 주었다는 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한예슬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플은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남자친구와 공유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