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이 도시빈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편다.
8월 17일-20일 서울역 주변 빈곤현장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와 거리상담을 하고,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집을 도배해준다.
EYCK는 2008-2009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 4대강 운하 반대 운동, 비정규직 노동자 위로, 용산참사 가족 위로와 같은 사회참여적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번 봉사활동과 같은 '순수 디아코니아' 활동은 오랜만이다.
EYCK는 "예수께서 2천년 전 가난하고 소외당한 이들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우리 사회의 빈곤현장을 찾아다니며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이번 봉사를 계기로 기독청년들이 "도시 개발의 분제와 빈곤의 구조적인 문제를 이해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화를 일으키는 기독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에는 기독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EYCK 02-742-3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