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아원에서 에이즈 보균자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있다 |
배우 고소영이 얼마 전 캄보디아를 다녀왔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고아원에서 고소영은 에이즈 보균자 아이들의 엄마를 자청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4박 5일간 아이들의 엄마 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봉사한 고소영은 아이들에게 깊은 모성애를 보여줬다. 특히 에이즈로 목숨을 잃은 이들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은 고소영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들을 감싸안고, 위로했다.
이번 고소영의 캄보디아 방문엔 이명세 감독,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가 함께 했다. 방송은 케이블체널 올리브의 ‘리빙뷰티 고소영 립스틱으로 세상을 구하다’를 통해 19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