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5주년을 맞은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한 외국인노동자가 진료 받고 있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5주년 기념식에서 강용규 목사(한신교회, 왼쪽)가 이주민의료인권상을 받고 있다. 그 옆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김해성 이사장. ⓒ이지수 기자 |
국내 최초 외국인 노동자 병원인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사장 김해성 목사)이 22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지금까지 17만 5천여 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강용규 목사(한신교회) 등에 이주민의료인권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