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희년실천주일발대식'에서 김경호 목사(들꽃향린교회)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희년토지실천운동이 '희년실천주일 발대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공동대표 이대용, 허문영, 방인성 등)은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희년실천주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천운동은 공동선언문에서 성경의 '희년법'과 '희년정신'의 현대적 실천을 결의하며,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교인들의 토지 불로소득으로 가난한 이웃 구제를 위한 장치 마련 ▲부동산 과다 소유 지양 ▲각종 탈법 및 편법 행위를 통한 투기적 이익 추구 지양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