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알연합이 오는 16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밀알 VISION SHARE’를 개최한다. 1979년 설립된 세계밀알연합은 지난 30년간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 운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 파크텔과 오륜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 사진전 △ 자료전시회 △ 테마가 있는 밀알 축하 음악회 △ 해외 장애인 선교를 위한 전략 세미나 △ 간증집회 △ 축하행사 및 만찬 등이 이어진다.
특히 창립 기념일인 16일엔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해외 장애인 선교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있고, 당일 오후엔 개그맨 정종철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간증집회가 있다.
5시부터는 축하 만찬이 진행되는데 1부 감사예배는 한명수 세계밀알연합 이사장(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의 사회,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설교로 진행되며 2부 축하 행사에는 밀알 약사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 초기 단원 소개 등과 함께 밀알운동과 관련해 사역자들에게 공로패, 감사패가 수여되고, 대외 인사들의 축사, 새로남 교회 핸드벨팀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