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W 창림 106주년 기념 예배 ⓒ 백아름 기자 |
▲모범회원 및 근속직원 표창 ⓒ 백아름 기자 |
YMCA 창립 106주년 기념예배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예배에서 양총재 목사(YMCA 부이사장/신앙위원장)가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이 사회는 문제가 많다. 우리가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 목사는 "고기를 낚던 베드로와 요한과 안드레에게 사람 낚는 어부로 삼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던 것과 같이 주님은 그분의 뜻에 따르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목사는"우리 YMCA가 하나님 뜻을 따르며 하나님 마음에 맞는 이들이 되어 하나님의 귀한 사명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기흥 YMCA 이사장과 안창원 회장이 모범회원 및 10년 이상 계속적으로 활동하는 계속회원과 근속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유용준 위원(재정위원회) 축복기도를 했으며 특별찬양으로는 강남지회의 가수 손정우씨가 '이 믿음 더욱 굳세라'와 '주만 바라볼찌라'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