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연 밴드 '하그나'가 '그 사랑 주님께 감사하여라'를 노래하고 있다.ⓒ 백아름 기자 |
▲추모영상 '청년 예수 전태일'을 시청하고 있다 ⓒ 백아름 기자 |
▲ 이지넷 청년주간 전태일 추모문화제 ⓒ 백아름 기자 |
한국 EASY-NET이 주최하는 전태일 추모문화제 '바보들이 부르는 희망노래'가 20일 저녁 7시에 청소년 문화공간 '주'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제에선 서울가톨릭대학생연합회(서가대연)밴드와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등이 '그 사랑 주님께 감사하여라','광야에서','청계천 8가' 등을 공연했으며 함께 전태일 추모 영상을 시청했다.
EASY-NET은 '에큐메니컬 아시아 태평양 청년학생연대'로 2001년 2월에 설립됐다. CCA(아시아교회협의회), KSCF(기독학생총연맹), YMCA, YWCA, IMCS(가톨릭대학생연합회), IYCS(가톨릭중고등부연합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에큐메니컬 청년학생운동을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