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형과 인간의 존엄

유석성ㅣ 한들출판사

* 책 표지 글

 사형폐지론자들과 사형존치론자들은 각각 그 정당성을 주장한다. 사형폐지론자들은 사형이 반인도적인 형벌이고 위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없으며 형벌이 목적하고 있는 개선과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오판의 가능성 때문에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을 한 번 사형시키면 다시 되살릴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사형존치론자들은 사형은 응보와 위하라는 형벌의 목적에 의하여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필자가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견지에서 쓴 논문과 사형폐지에 대한 형법학 교수와 변호사와 좌담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차례

머리말

제1부 사형과 인간의 존엄

서론

Ⅰ.사형제도의 역사적 고찰
1장 형벌의 역사 속에서 사형제도
2장 교회역사에서 사형 논의

Ⅱ. 사형폐지론의 역사

Ⅲ. 사형에 대한 성서적 견해

Ⅳ. 사형폐지론과 사형존치론
1장 사형폐지론
2장 사형존치론

Ⅴ. 사형제도와 형벌 이론

Ⅵ. 사형폐지운동의 현황

결론

제2부 사형 폐지에 관한 좌담회

제3부 사형에 관한 문서
1장 세계인권선언
2장 사형 폐지를 위한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2선택의정서
3장 사형폐지를 위한 미주인권협약 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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