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와 신애라 부부가 아이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1억원을 쾌척했다 ⓒ한국컴패션 제공 |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1월 18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이번 아이티 사태에 대해 "사람을 구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며 이것은 가장 값진 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 참사에 관심을 기울여 한사람이라도 더 구했으면 한다"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차인표씨는 지난해 3월 아내 신애라씨와 함께 아이티를 방문했으며 너무 가난해 진흙으로 과자를 구워먹는 아이티인들의 힘든 상황을 목격하고 난 후 아이티 아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활동하고 있는 컴패션은 아이티에서만 6만 5천 명의 어린이들을 양육해왔으며 한국 후원자들이 결연하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들은 2,1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