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회원총회의 회원 투표 현장 ⓒ기윤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우창록)은 2010년도 핵심사업을 기윤실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고,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결과와 22일 숭실대에서 열리는 회원총회 현장의 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2010년도 기윤실 핵심사업 2가지를 결정한다.
양세진 기윤실 사무총장은 “물론 실무자들에게 사업 선정과 진행의 권한이 위임된 구조가 있으나, 회원들도 사업의 일부에나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다 민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2008년부터 회원 투표를 통해 핵심사업을 결정해왔으며, 회비를 내는 총 회원 800여명 중 매년 100명 정도가 투표에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후보에 오른 6개의 핵심사업은 ▲365 말씀과 실천 캘린더 ▲기독시민 교육프로그램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ISO 26000 교회표준 개발 ▲사회혁신 기업가 아카데미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