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 이어령 교수와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의 공개 대담이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된다. 이들은 △삶·가족 △교육 △사회 △문화 △정치․경제․국제 △신앙 △청년 △미래란 주제로 8회에 걸쳐 대담을 갖는다.
양화진문화원은 초기 기독교 정신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관리와 운영을 목적으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이사장 강병훈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양화진문화원측은 "날로 심각해지는 우리 사회의 계층, 세대, 빈부, 성별, 이념 간의 갈등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목요강좌를 개설한다"며 "양화진문화원은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희망을 향해 함께 전진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문의)02-332-9171(행정담당 이성실 목사(010-3822-9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