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종교환경회의는 15일 오후 2시 낙동강변인 경북 상주시 경천교 인근에서 4대 종단 기도회를 연다. ‘어찌 이곳을 흩트리려 합니까’란 주제로 4대강 사업의 위험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사회는 천경배 신부(대한성공회 영주교회)가 맡고, 최완택 목사(생명의강환경연대 상임대표), 황상근 신부(천주교 창조보전연대), 현각스님(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이 인사말을 한다.
4대 종단이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식을 마무리한 후 걷기 순례를 진행한다. 문의)02-720-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