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당한 스티브 선교사(사진 좌측). 그는 아버지를 살해한 부족으로 다시 들어가 사랑을 전하고 친구가 된다.ⓒ김정현 기자 |
영화로 제작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창끝(End of the Spear)」(쿰란출판사)의 저자 스티브 세인트 선교사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간증집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집회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원주민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개하고 자신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