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가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초등학교에서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9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하고 울주군, 언양초등학교, 국민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 세종병원, 순복음의료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2개읍, 5개면(언양읍, 범서읍, 삼남면, 삼북면, 삼동면, 두동면, 두서면)에서 주민 85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검진을 비롯한 마을축제에 참여하게 되며, 행사를 위해 140여명의 자원봉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기관(장로회, 남선교회, 권사회, 여선교회)에서도 행사 필요한 부분에 자원봉사자로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후원기관의 참여확대로 언양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24가정에 긴급생활지원금, 12가정에는 주택개․보수, 150여명에게 미용서비스, 장학기금기탁,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무료 건강검진(순환기계, 외과, 치과, 심전도, 초음파, 한방 분야)을 통해 150여명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삼동경로당 외 2곳의 소규모시설에 식기소독기, 에어컨, 대형TV등의 후원물품을 제공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에 서울,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등 전국의 취약지역을 방문 긴급생계지원, 주택개보수,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주군을 시작으로 동두천 외 5곳의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