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한국교회와 함께 한 연세 125년’을 기념하며 근대초기한국선교사진전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선교사들의 삶: 새로운 만남과 적응 ▲근대화의 표현 만인을 위한 교육 ▲의술과 기적 ▲기독교화 되는 조선 조선화 되는 기독교 등의 5개 주제로 전시 한다.
정석환 학장(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 한 장 한장은 125년 전 선교사들의 봉사, 섬김, 희생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진정한 기독교 정신이 무엇인지, 선교의 참된 뜻이란 무엇인지 우리이게 조용히 말해 주고 있다”며 과거와 현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