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평화, 정의'라는 전지구적이며 시대적인 담론으로부터 출발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끝을 맺는 <생명과 평화를 여는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선포 예배가 지난 3일 오후 2시 연지동 기독교 회관에서 개최됐다.
<생명과 평화를 여는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은 3일자 국민일보와 경향신문에 실렸으며, 지난 26일까지 선언문에 동참하겠다고 신청한 총 781명의 서명을 받았다. 주최측은 선언 선포예배를 시발점으로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