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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7일 서울명동성당에서 개최된 '(재)바보의 나눔'창립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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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아 선수와 정진석 추기경.ⓒ김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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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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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창립식에서 정진석 추기경(오른쪽)이 염수정 주교(왼쪽)에게 '(재)바보의 나눔'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20)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받은 모금법인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아 선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에서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과 함께 꽃다발을 전해 받았다. 김연아는 “먼저 감사드리고 이런 뜻 깊은 자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