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인학교 학생 30여명이 자신들의 끼를 발휘한 공연을 통해 얻은 6백여만원의 모금액을 지난 28일 한국컴패션에 기부했다.ⓒ한국컴패션 제공 |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SFS)학생 30여명이 아이티 지진 복구를 위한 모급행사를 열고 지난 28일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을 방문해 모금액 6,422,745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한국컴패션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YOUTH VOC(Voice of Compassion)소속 학생 10명이 주축이 돼 지난 4월 2일 서울클럽에서 음악, 미술, 등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공연했다.
공연을 준비한 전승일 학생은 “아이티를 위해 우리가 가진 것으로 작지만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 움직이니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