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중인 테너 최화진씨ⓒ기아대책 |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경기동부지역본부 이사회를 비롯,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지구촌 빈곤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 음악대사의 간증과 성악곡으로 90분 동안 펼쳐졌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미국 줄리어드음대를 수석 입학, 테너로서 미국 백악관과 카네기홀에서 공연하고 뉴욕 나약대 교수를 역임한 최 음악대사는 “하나님께서는 가난했던 어린시절,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던 성악가의 꿈을 이뤄주셨다”며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기아대책 서울사무국에서 기아대책 음악대사로 위촉된 최 씨는 간증집회와 자선공연으로 기아대책 선교구호사역을 함께 하고 있다.
최 음악대사의 ‘영혼의울림’ 나눔콘서트는 지난달 25일 포항 대도교회에서 열린 바 있으며 오는 21일 서울 방배동 새순교회에서 열린다. ‘영혼의울림’ 콘서트는 기아대책과 최 음악대사가 기획해 공연하는 연중 자선음악회다.
기사제공: 기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