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4시 경기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인 프랑스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
9∼13세 소년 소프라노를 중심으로 구성된 24명의 합창단은 무반주 아카펠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황으로부터 ‘평화의 사도’라는 칭호를 받은 합창단은 정통 교회음악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가곡, 민요 등을 90분간 부른다. 국내에서 공연할 때마다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이번 내한 공연이 17번째다.
문의)032-320-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