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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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열린 UN 세계 이주민의 날 한국대회에서 스탑크랙다운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 4인조 그룹 스탑크랙다운 밴드는 이날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노래로 이주민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이주민들이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행사 직후엔 7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주민 관련 사진을 관람하고, 필리핀·방글라데시 등 각국의 음식을 나눠 먹는 체험을 통해 문화 교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