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얀마돕기 긴급구호 운동본부와 나눔과기쁨전라북도협의회, 전주대, 전주시가 공동으로 ‘쓰지 않는 물건 모아 중국·미얀마 돕기운동'을 통해 모은 긴급구호물자를 16일 전주에서 부산항으로 보냈다.
한 달 동안 수거된 물품은 헌옷, 생활용품, 담요, 문구류, 신발 등이다.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쳐 모았다.
'중국·미얀마 돕기 긴급구호 운동본부'는 지구촌공생회(송월주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세중 회장), 나눔과기쁨(손봉호 회장), 기독교사회책임(최성규 대표), 지구촌나눔운동(강문규 회장), 성균관(최근덕 관장) 등 종교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5월22일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