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늦은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실에서 노숙인 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한 기자 |
지난 8일 늦은 오후 서울지역 노숙인 현황과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노숙인 간담회가 서울시노숙인복지시설협회(이하 서노협)와 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의 공동주관으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실에서 열렸다.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노숙인 복지 및 선교에 있어 한국교회의 역할과 과제를 논한 이 간담회에는 서노협 서정화 사무국장(열린여성센터 소장), 박노원 팀장(서울시청 자활지원과 정책팀), 여재훈 신부(노숙인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소장) 등이 나서 각각 '서울시 노숙인복지 현황과 대안모색' '노숙인 보호 및 자활/자립지원' '노숙인문제의 종교계참여 현황과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