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이 주최하는 릴레이 특강 ‘나눔을 통한 행복’의 첫 주자 주영훈·이윤미 부부 ⓒ한국컴패션 |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재능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주제로 릴레이 특강에 나선다. 오는 24일 수요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2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의 연사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신애라 유선 순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컴패션 후원자로 각각 16명, 52명, 3명의 전세계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 인생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윤미씨는 "아이티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나이카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을 당시, 많이 마음을 졸였다"며 "컴패션은 나눔 이상의 사랑을 알게 해준 곳"이라고 전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아이티 대지진이 있기 전 아이티를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낸 나이카(6)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있었다.
25일 연사인 신애라씨는 2005년부터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한 어린이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일의 필요와 가치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알려왔다. 남편 차인표씨와 함께 몸소 삶으로 실천하고 있어 연예계의 귀감으로도 손꼽힌다. 그녀는 이번 특강에서 "나눔은 하다가 지치는 희생이 아니라, 하면 할수록 행복해지는 것이란 비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6일에는 탤런트 유선씨가 무대에 올라, 올해 초 방글라데시로 첫 비전트립을 다녀온 소감과 그곳에서 만난 희망을 풀어낼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7일까지 한국컴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