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단에 서서 2010년 성탄 트리를 점등하는 정·교계 인사들. ⓒ김진한 기자 |
▲성탄 트리 앞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인사들. ⓒ김진한 기자 |
4일 오후 5시 반 시청 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이회 김영주 총무 등 교계 인사들과 더불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2010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이날 정계, 교계 인사들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로 불안해 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의 탄생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 주길 소망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