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오른쪽)이 NCCK를 방문, 김영주 총무(왼쪽)와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CCK |
지난 3일 이재오 특임장관이 NCCK를 방문했다. 이 특임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NCCK 김영주 총무는 "경제정의가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비정규직, 이주 노동자, 소외계층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한국교회가 나눔과 섬김의 도를 실천하겠다"고 말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청년 실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한국교회도 이 일을 위해 분명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무는 끝으로 양극화 현상, 갈등과 대립, 분열과 다툼을 뛰어 넘어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