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가 지난 6일 제 59회기 1차 지도력개발위원회를 열었다. ⓒNCCK |
지난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 59회기 1차 지도력개발위원회를 열고, 박종덕 사관(구세군대한본영)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부위원장에는 정진권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서기에는 박상혁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임명됐다. 지도력개발위원회는 △에큐메니컬 운동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인력 풀을 조성하며 △NCCK 총회와 실행위원회에 파송되는 여성과 청년의 비율을 확인하고 △유관 부문의 대표를 추천하는 것 등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요 결의사항이 있었다. 첫째, NCCK 회원교단이 파송한 제 59회기 실행위원과 프로그램 위원 중 여성과 청년비율 기준에 미달한 교단들에게 강력한 권고를 하기로 했다.
둘째, NCCK 위원회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각 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위촉하되 가능한 여성과 청년의 비율이 충족되도록 하기로 했다.
셋째, ‘청년을 중심으로 에큐메니컬 운동에 필요한 인적 자원 발굴 검토’에 대한 안건에 동의하며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