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자 지지 측과 반대 측 총대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태양 기자 |
▲정회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나서는 이광선 대표회장. 반대측의 저지로 넘어지고 있다 ⓒ김태양 기자 |
▲무거운 표정으로 지지 측과 반대 측 총대들의 충돌을 지켜보고 있는 길자연 당선자 ⓒ김태양 기자 |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한기총개혁연대'(가칭). 선관위원과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지 측이 제기하고 있는 음모론을 부정하고 비리 인사의 당선과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비난했다. 뒷줄 맨 왼쪽이 인준 무효를 주장한 이광원 목사(예장 중앙) ⓒ김태양 기자 |
제22회 한기총 정기총회가 도중에 정회되고 새 대표회장 인준이 거부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길자연 목사의 당선자 자격 논란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문제 제기와 더불어 심각하게 불거지자 이광선 대표회장이 정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