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기 첫 회의에서 NCCK 청년학생연구와 협력위원회는 WCC 총회 준비차 TF팀을 운영해 청년 에큐메니컬 운동 확산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NCCK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학생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가 WCC 총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NCCK가 24일 전했다.
최근 열린 59회기 첫 회의에서 청년위원회는 2013년 WCC 총회를 앞두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에큐메니컬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전영철 목사, 주성환 목사, 주채원 부제, 박병철 부장, 한세욱 청년, 황숙영 총무, 남기평 부총무, 이선애 총무 등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TF팀은 앞으로 청년회의 지역연합회의 활동을 위해 목회자들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이끌어 내는 한편, 교단과 유기적인 관계 속에 에큐메니컬 운동이 청년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청년⋅학생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한 사항 △청년⋅학생문화선교 및 청년, 학생선교에 관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한 사항 △청소년문제에 관한 연구 및 대처에 관한 사항 △청년⋅학생교육과 훈련에 관한 사항 △청년⋅학생연합기구의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임무를 맡고 있는 청년위원회는 59-60회기 위원회 조직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병무 사관(구세군)이, 부위원장에는 김치성(예장통합)·이천진 목사(감리교)가, 서기에는 황숙영 총무(예장통합) 등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