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서 열린 제55회 새가정사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김진한 기자 |
▲새가정사 제55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김진한 기자 |
새가정사가 제5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인자 새가정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농촌의 아픔을 보면서 함께 아파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러한 아픔의 현실을 바로 보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고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고, 특히 '새가정'이 그늘진 곳에는 빛을 비추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새롭게 회복시키는 문서선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 사업계획이 발표되는 가운데 새가정 편집부는 새가정 잡지의 전체내용을 △기독교 가정의 생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 안에서 마음과 마음을 모아 △가정에서 새가정으로 △새가정과 더불어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기로 했다.
보급부는 새가정지를 통한 문서선교를 더욱 확대해 군부대, 교도소, 병원, 농어촌미자립 교회에 새가정 보내기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또 재정부는 보급부와 협력해 약정회원, 후원회원, 평생회원 모집에 힘쓰기로 했으며 업무부는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록 도입에 따라 회원관리프로그램을 재개발할 필요성이 생겨 회원관리와 재정관리를 함께 병행 할 수 있도록 회원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