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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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교회 성장주의 극복의 길"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담임)가 최근 발행된 「기독교사상」 종교개혁 특집호에 실은 글에서 교회 성장주의의 한계를 짚어내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슬기로운 선택"
"공자 제자 중에 재리(財利)에 밝아 젊은 나이부터 부자가 되었던 자공(子貢)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한 번은 공자 선생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가난하면서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교만하지 않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말합니다. "그 정도면 괜찮지. 그러나 가난하…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길르앗의 유향"
"성서에는 '길르앗'(גִּלְעָד, Gilead)이라는 지명이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과 화해를 한 곳이 길르앗입니다. 사사 입다와 예언자 이사야의 고향이 길르앗입니다. 지리적으로 길르앗은 요단강 동쪽 지역, 즉 오늘날 요르단의 북부 산악지대입니다. 여기는 숲이 울창하고 토지가 기름…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오늘"
"저는 기차 여행을 좋아합니다. 지방 강연 요청이 오면 틈이 나는 대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요즘 ktx는 얼마나 쾌적하고 편리한지요. 부족한 잠도 채울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도 할 수 있고, 밀린 업무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 가다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픈 일을 하라!"
"친구 둘이 정글 속을 걸어가다가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A는 자기들이 함께 숨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B는 샌들을 벗고 잘 달릴 수 있는 운동화로 갈아 신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A가 B에게 물었습니다. "너 무슨 생각이니? 사자보다 빨리 달릴 수는 없어!" 그러…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추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이동 인원은 3천 21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667만대 정도가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향을 찾고, 가족과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이화대학교회의 제7대 담임목사를 맡으셨던 김흥호 목사님은 기독교와 동양사상을 접목한 큰 학자이자 따뜻한 목회자였습니다. 그가 이라는 잡지에 남긴 글 하나가 오늘 창립 90주년을 맞아 100을 향해서, 아니 그 너머 또 다른 100년을 향해 힘한 행진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어 오늘의 공동 기…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성찰과 조율"
"여우는 많은 걸 알지만 고슴도치는 큰 것 하나를 안다." 이 격언이 무엇을 뜻하는가는 학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는 여우가 온갖 잔꾀를 부린다 해도 고슴도치의 한 가지 확실한 호신술을 이겨낼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을 인용하여 사람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여우 부류… -

"고신 교단은 손현보 목사 구속에 연대책임 느꼈어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직후 소속 교단에서 발표한 성명을 둘러싸고 교단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손 목사를 옹호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단의 성명에 소속 교단의 신학교에서 가르친 한 교수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평했는데요. 관련 소식…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 기도하게 하소서 /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김현승, '가을의 기도') 했습니다. '가을의 기도'는 먼저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리는 기도입니다. 한때 푸르렀던 낙엽은 생명을 다하고 땅에 떨어져 이제 흙으로 돌아갑니다. 조급하지 않고 자연의…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진리가 무엇이오?"
"지금 한국 개신교는 예수의 정신이나 복음의 본질에서 많이 빗나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지만 교회에 가도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사람의 말이 더 많이 들린다는 것이고, 진실하게 예수를 따르는 이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 개신교는 어느 순간부터 예수를 잃어버렸습…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하나님 말씀과 사람의 말 사이에서"
"한국 개신교의 모습을 가만히 보면 근본주의 신앙을 가진 교인은 신앙은 있어 보이는데 교양이 없고, 진보적인 교인은 교양은 있는데 신앙이 없는 모양새가 펼쳐집니다. 제가 전에 목회하던 교회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신앙과 교양을 함께 갖춘 그리스도인의 양성은 한국 개신교…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번 여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 인생 처음으로 밤새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여름이었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내년 여름은 이번 여름보다 더 더울 것이고, 후년 여름은 내년 여름보다 더 더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덕을 세우는 사랑으로"
"만약에 오늘날도 처음 교회처럼 믿는 사람들끼리 유무상통(有無相通)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무엇이든 쓸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면 아마 많은 사람이 그리로 몰려들 것입니다. 힌두교 국가인 인도에서 25명의 교인으로 시작해 20년 만에 40만 명으로 성장한 교회가 있습니다. 인도 중남…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어느 철학자가 말했습니다. "촛불은 다른 촛불을 켜도 자신은 어두워지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한 촛불이 다른 촛불을 켠다고 해서 자신의 불빛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빛이 세상에 퍼져 나갑니다. 예수님은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마태복음 5:16) 하셨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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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활절,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희망의 큰 원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26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절망의 외침에 기쁨의 함성이 ... -
교계/교회"기독교는 도덕성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무관한 종교 아냐"
일찍이 어떤 종교 비판가는 기독교가 초월적 가치 지향을 명목으로 도덕 위에 군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 -
국제美 국방부 장관 “압도적으로 폭력 가하길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전투에 임하겠다는 취지의 ... ... ... -
교계/교회옹진군, 백령도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준공
옹진군이 백령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