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homo_01

의학 신학 철학이 '고통받는 인간'을 함께 논하다Nov 19, 2017 10:13 AM KST

인생은 고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인생 주체인 인간 존재는 애초부터 고통에 던져져있었고 그 삶과 고통의 경계지점은 명확히 구분할 수 없을뿐더러 삶이 고통을 이루고 고통이 삶을 이룰지도 모른다. 인간이 고통 받는 인간(homo patiens)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고, 다만 이 고통을 도대체 누가 왜 받게 되는가에 대한 물음이 부실한 대답이 난무하는 속에서도 끊임없이 던져지고 있을 뿐이다.

이민애 기자

laundrystore

[만평] 세탁소를 할까...Nov 18, 2017 08:47 AM KST

최근 한국 교계는 한 대형교회에서 벌인 교회세습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그 교회가 소속된 총회가 세습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습을 강행한 것을 두고 그 연유에 대한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아들 목사가 그 동안 자신이 담당하던 지교회를 사임하면서 고별설교를 하는 중에 내뱉은 말이 특정 억측을 나름대로 해명(?)하는 듯이 들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인기 기자

박싱데이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 개최Nov 18, 2017 07:07 AM KST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1월 17일(금)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Boxing Day)를 개최했다.

이인기 기자

sewol

NCCK “세월호 참사가 가족들의 절망으로 끝나지 않게 할 것”Nov 17, 2017 06:26 PM KST

"미수습자 가족 여러분,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을 찾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가슴을 쥐어뜯으며 눈물 흘릴 때 여러분 곁으로 달려가지 못했습니다. 비용 운운하며 미수습자 가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누군가에 맞서 더 치열하게 싸우지 못했습니다. 유해발견 조차 부러워해야 했던 여러분의 참담함을 미처 다 헤아리지 못했고, 1,312일이라는 그 긴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발 뻗고 편히 잘 수 없었던 애타는 심정에 너무나도 무심했습니다."

지유석 기자

탈핵

기환연,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핵발전소 중단하라"Nov 17, 2017 01:37 PM KST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1월 17일(금)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핵발전소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포항 지진 사태를 고려하여 핵발전소의 가동 및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지 않을 때 그 재앙은 의인도 피해가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이인기 기자

고흐

신앙과 예술(7): 일상의 거룩한 식탁Nov 17, 2017 11:54 AM KST

고흐는 '감자 먹는 사람들'이란 작품을 통해 보통의 존재들이 누리는 성찬의 순간을 그려낸다. 일상의 식탁이 거룩한 예배의 순간임을 깨닫게 한다. 그림을 보자. 한 줄기 빛이 어둑한 공간을 비춘다. 하루일과를 마친 이들이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둘러앉았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시선, 자기보다 타자를 향해 먼저 내미는 손길이 인상적이다.

이인기 기자

핵무기철폐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해 항구적인 빛이 되라"Nov 17, 2017 11:54 AM KST

11월 10-11일에는 바티칸 궁에서 400여 명의 성직자, 외교관, 평화운동가 및 노벨상 수상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프란시스 교황은 많은 전문가들이 획기적인 핵무기 비판이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핵무기 소유뿐만 아니라 [핵무기] 사용의 위협은 명백히 심판받을 짓이다."

이인기 기자

hanmunduk_01

[설교] 하나님을 믿어라Nov 17, 2017 11:53 AM KST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가 믿은 것은 대체로 우리 자신의 신념이었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까 실은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믿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고 날마다 그분을 닮기 위해 그분의 명령에 순종한다.

이인기 기자

hs

해결점 못찾고 표류하는 한신대 학내갈등Nov 17, 2017 10:53 AM KST

한신대 학내갈등이 표류하는 양상입니다. 신학전공 학생 3명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자 신학대학원생과 교수가 동참했습니다.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목회자들 역시 21일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연규홍 총장은 담화문을 내고 입장을 밝혔으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그간 사태 진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유석 기자

kyungjae_06

[설교]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Nov 16, 2017 01:56 PM KST

혜암신학연구소 제5회 공개강연회가 11월 13일(월) 개최된 가운데 제1부 예배 시간에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설교를 했다. 고린도후서 4장 6-7절을 본문으로 삼았으며 제목은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이다. 설교자의 허락을 얻어 설교 본문을 전재한다.

이인기 기자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Nov 16, 2017 12:43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연맹은 공동으로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를 결성하고 11월 13일(월) 오전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인기 기자

샬롬나비, "탈원전 정책은 남북화해 역행, 안이한 정책"Nov 16, 2017 12:43 PM KST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1월 15일(수)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논평하며 탈원전정책이 "다가올 남북화해시대에 역행하는 안이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원전의 쓰고 남은 연료봉의 재처리 기술에 적극 투자하라"고 주장했다.

이인기 기자

hs

기장 여신도회 "책임자들이 대화에 나서라"Nov 16, 2017 12:43 PM KST

"지혜로운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살리고자 자신의 부모 된 권리도 포기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따라 살고자 신학대학을 온 이들이 그 뜻을 다 펼치기도 전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 학생들을 추운 겨울 길바닥 위에 두실 겁니까?" -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지유석 기자

ms

명성교회 세습 반대 연합기도회, 21일 열린다Nov 16, 2017 12:43 PM KST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에 반대해 예장통합 목회자들이 공동대책위를 꾸리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대위는 오는 21일 경기도 광주시 태봉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드립니다.

지유석 기자

kimyounghan

[기고] 젠더 이데올로기의 비판(IV): 족자카르타 원칙과 유엔 보편인권 개념의 변질Nov 16, 2017 12:41 PM KST

필자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남자와 여자로서 존재하는 양성과 한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로서 갖는 역할을 완전히 폐지, 무효화시키자는 이념이라고 정의한다. 이것은 인류가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인간 사회의 기본 덕성과 도덕, 정절을 부정하고 동성애를 옹호한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동성애 독재사회를 만들려고 한다.

이인기 기자

오피니언

기고

[기고] 성서적 아나뱁티스트운동의 태동과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관료후원적 종교개혁가들에 가려진 초창기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개혁적 활동에 주목하면서 이들이 태동하게 된 과정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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