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Chong

한기총, 조국 전 장관 사퇴에 문재인 대통령 동반 퇴진 요구Oct 16, 2019 02:22 PM KST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러자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기총은 1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동반 퇴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활 기자

kimkisuk

[김기석 칼럼] 길들여진 기러기Oct 16, 2019 05:36 AM KST

"쇠렌은 이 이야기 끝에 탄식하듯 말한다. "이미 길들여진 기러기는 야생 기러기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야생 기러기가 길든 기러기가 되기 쉽다. 그러니 경계하라!" 어쩌면 이것이 쇠렌 키에르케고어의 영적 유훈일 수도 있겠다. 하늘을 잃어버린 기러기, 가을이 되어도 떠날 줄 모르는 기러기의 존재는 슬프다. 그것은 자기 존재의 부인이기 때문이다. 길들여진 기러기 우화는 본향을 잃어버린 채 땅의 현실에만 탐닉하는 신앙인들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상이 아닌가."

kimkyungjae_07

[옹달샘과 초점(8)] 역지사지(易地思之) 할줄 아는 감성능력Oct 15, 2019 10:18 AM KST

"우리는 이제야 깨닫는다. 왜 중세기와 근세까지 종교계에 마녀사냥이 복음진리 수호라는 명분을 내걸고 횡횡했는지. 신앙자유를 찾아 신대륙을 찾아가간 청교도 주류들이 근면성실 했으나 왜 그들은 흑인 노예들을 인간이하로 여기고 흑인노예 해방에 앞장서지 못했으며 극소수 퀘이커 교도들이 그 일에 앞장 섰는지. 왜 기독교문명권의 선도국가라고 자부하는 영국과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무신론적 인간살해와 억압, 그리고 그런 문명에 저항하는 해방 혁명운동이 일어났는지 이제야 깨닫는다...'역지사지하는 인간의 감성능력'을 마비시키고 냉혹한 인간군상으로 만드는 3대 마약은 무엇인가?"

sarang

[뉴스 뒤끝] 촛불이 교회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다Oct 15, 2019 09:43 AM KST

12일 다시 한 번 서초대로에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집회 현장을 담은 기록 영상과 보도 사진엔 유난히 사랑의교회가 자주 등장합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지만, 사랑의교회 앞마당에 운집한 인파는 묘한 함의를 던집니다.

이활 기자

ms

예장통합 총회장·수습전권위장, 명성교회 움직임에 제동Oct 14, 2019 10:51 AM KST

명성교회가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가 가결한 수습안을 무시하려 하자 김태영 총회장과 수습전권위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긴급 권고서신을 내고 명성교회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활 기자

jangyoonjae_0512

[설교] 내게 와서 쉬라Oct 14, 2019 10:51 AM KST

오늘날과 같은 무한 생산과 경쟁과 탐욕의 사회 속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일종의 신앙의 저항이요 대안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그칠 줄 모르는 생산을 강요하는 이집트의 잡신이 아니라 이 시스템에서 낙오된 자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건져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새 세계로 인도하시는 출애굽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출애굽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하루를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으로서, 그리고 출애굽의 은총으로서 안식일을 경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안식일은 누구에게든 평등하게 적용되는 그침과 쉼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candle

양희삼 목사, "개싸움은 우리가…조국 장관은 검찰 개혁을"Oct 12, 2019 11:26 PM KST

12일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집회 연사로 참여한 개신교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 진행자 양희삼 목사의 검찰개혁 촉구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지수 기자

anglican

명성교회, 수습안 마저 무시하나?Oct 11, 2019 01:11 PM KST

명성교회가 9일 당회를 열고 김삼환 원로목사-김하나 목사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소속 교단인 예장통합 104회 총회가 가결한 수습안과도 배치되는 결의인데요, 수습전권위가 세운 동남노회도 명성교회에 맞장구를 치고 나섰습니다.

이활 기자

jeon

[기자수첩] 전광훈 목사 정치행보, 이쯤되면 ‘신드롬’이다Oct 11, 2019 05:07 AM KST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광폭 정치행보로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전 목사가 설파하는 이념 설교는 시대착오적이라는 데 이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 목사의 이념 설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고민해야 할 지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활 기자

north

NCCK, 트럼프 대통령에 서한 보내 북미간 소통 촉구Oct 10, 2019 10:53 AM KST

"한반도 비핵화가 단 기간 내에 진전될 수 없는 상황에서 미국에 의한 북한의 체제보장은 한반도를 혼돈에 빠지게 하는 우려를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부가 아니면 무' (all-or-nothing)라는 요구는 불신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양국이 한 걸음씩 양보하며 단계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것만이 지난 70여 년간의 갈등과 대립을 평화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사료합니다."

이활 기자

leechansu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제 딸이 '페어런트1'이라고 부르는 걸 원하지 않아"Oct 09, 2019 07:55 AM KST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제 딸이 저보고 '페어런트1' 이렇게 부르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서 "제 딸이 '아니 왜 산부인과에서 그 애 신체를 보고 아들 딸을 마음대로 결정해? 18세가 되어서 신체랑 상관없이 본인이 결정하도록 해야지' 이런 가치관을 갖는 것, 저는 제 인생을 걸로 막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장기적인 목표로 "경적성윤리연구소를 만드는 게 꿈"이라며 "여기에는 동성애 문제도 포함된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kimkisuk

진리 편에 서는 용기Oct 09, 2019 07:24 AM KST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이 제기한 함정 질문을 교묘하게 빠져나가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씨름으로 이야기하자면 되치기라 할 수 있다. 바리새인들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고 물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답하는 대신 '황제의 것'과 '하나님의 것'은 구별된다고 대답하셨다.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orld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Oct 09, 2019 07:02 AM KST

"기독교 우파는 세상의 세속성에 분노하여 정치적 접근을 통해 기독교적 법을 세우고, 이러한 강제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 반면 기독교 우파의 정치권 장악에 분노하던 기독교 좌파도 정의, 평화, 평등을 지지하는 정치적 세력과 함께 정치적 접근을 하여 관련된 법을 세우고 세상을 바꾸려 했다. 둘의 지향점은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정치적 권력을 통해 강제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콘스탄티누스적 오류를 범했다."

jeon

잇단 정치행보 논란 전광훈 목사, 9일 또 다시 집회 예고Oct 08, 2019 03:18 PM KST

최근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행보가 분주합니다. 3일 개천절 집회에 이어 7일엔 유력 일간지와 인터뷰 등 전 목사는 활발히 정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한글날인 9일 다시 한 번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또 내년 4월 총선까지 정치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활 기자

ms

우리는 <예장통합 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 결의안>에 반대합니다!Oct 08, 2019 05:17 AM KST

2019년 9월 26일 총회는 명성교회가 담임목사직을 대물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결정입니다. 교회를 목사의 소유로 생각하는 명성교회와 총회의 판단에 우리는 반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어찌하여 개인의 것처럼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감히 '세습'이라는 말로 거룩한 교회를 더럽히다니, 우리는 커다란 부끄러움을 느끼며 또한 분노합니다. 총회의 이번 결정은 부끄러운 역사로 후대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이지수 기자

오피니언

기자수첩

[뉴스 뒤끝] 촛불이 교회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다

12일 다시 한 번 서초대로에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집회 현장을 담은 기록 영상과 보도 사진엔 유난히 사랑의교회가 자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