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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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현실 외면한 신학이야말로 '기생충 신학'"Jul 16, 2019 10:19 AM KST

'미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종말론적 신학의 개념을 도입해 『미국의 묵시록』(아카넷, 2017)을 펴낸 1.5세 한국인 이민 신학자 시카고신학대학원 서보명 교수가 방한했습니다. 이에 서 교수를 만나 최근 그의 연구활동을 들어보고 한미 간 주요 이슈인 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교회의 역사적 책임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화두가 된 기생충 신학과 관련해 서 교수는 자기 경험의 뿌리인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외면하고 서구학문의 빌린 개념에만 기생해 온 신학 자체가 기생충 신학이었다는 자기 반성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진한 기자

kbs

유명 앵커의 일탈과 성직자 일탈Jul 15, 2019 02:56 PM KST

지하철에서 여성을 상대로 불법촬영(몰카)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유명 앵커의 일탈을 성직자의 일탈과 비교한 저널리즘 분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평론가이자 대학 교수인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메신저로서의 앵커와 성직자는 "진실 혹은 신의 메시지를 전한다는)강력한 믿음 위에 존재하는" 직업이라는 공통분모를 취하고 있다면서 무결점, 신적 권위로 포장된 이들의 일탈이 대중 일반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음을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yeon

비리의혹 연규홍 총장, 민주당 정치 아카데미 강연 논란Jul 15, 2019 09:36 AM KST

금품수수, 내부직원 사찰 등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연규홍 총장이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이 주최한 행사에 강사로 나섰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학내 공동체는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라남도당 측은 비리의혹을 잘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활 기자

kimkisuk

[김기석 칼럼] 한계 초월자들Jul 13, 2019 08:21 PM KST

"성경은 경계선을 가로지른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인종, 피부색, 종교, 빈부귀천을 가르고 차별과 배제를 통해 자기 계급의 이익을 공교히 하려는 이들은 경계선 만들기에 몰두한다. 경계선은 '내 편'과 '네 편'을 가름으로 경계선 저 너머의 세상을 적으로 돌려세운다. 아브라함은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 낯선 세상을 떠돌았다. 그렇게 함으로 복의 매개자가 되었다. 출애굽 공동체는 애굽을 떠나 광야로 들어감으로 새로운 역사의 비전을 내면화했다. 예수는 당신의 몸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을 가르는 분리의 장벽을 허무셨다."

chulwon

NCCK 화통위, 미 하원의 '한국전 종식 촉구결의' 환영Jul 13, 2019 08:56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화해·통일위원회가 미 하원의 '한국전 종식 촉구결의'를 환영하는 입장을 12일 발표했습니다. NCCK 화통위는 입장문에서 "미국 연방하원이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을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추가했다"면서 "비록 법적 구속력은 없을지라도 1953년 정전협정체결이후 최초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자는 공식적인 결의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김진한 기자

kidong

김기동 목사 징역 3년..."교회 재산과 담임목사 재산 달라"Jul 13, 2019 06:25 AM KST

"축구선수 하나에게 연봉이 150억, 아니 천 억 가까이 해. 근데 목사에게 1년 연봉 5억을 주는 것을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치사스럽지 마세요. 복 못 받아." 지난 1월 1일 100억대 교회 재산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가 교회 공금을 연봉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을 지지하는 일부 교인들을 다그치며 설교하는 모습입니다. 김 목사는 목회활동비를 자신의 재산잉 양 설명했지만 재판부의 판결은 달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gapjil

[뉴스 A/S] 직장 내 종교강요, 명백한 ‘괴롭힘’이다Jul 12, 2019 03:14 PM KST

직장 내에서 상사가 하급 직원에게 설교 영상을 보라고 한다거나, 주말에 교회 나오라고 압박하는 행위는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같은 행위는 괴롭힘에 해당해 금지됩니다. 16일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따르면 이 같은 행위는 강요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이활 기자

summer

미자립교회 대상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 열려Jul 12, 2019 07:54 AM KST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최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김운곤 회장) 산하 아동청소년선교회 주최로 제37차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수 기자

luter

한국루터란아워 성서강좌 '구약에 관한 당신의 4가지 오해'Jul 12, 2019 07:42 AM KST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가 비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성서강좌 <구약에 관한 당신의 4가지 오해>를 중앙루터교회 활동실에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진행한다.

이지수 기자

jeonkwanghoon

아멘과 할렐루야의 타락Jul 12, 2019 07:21 AM KST

"내가 어릴 때 다닌 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에 할렐루야나 아멘 등을 거의 외치지 않았다. 1973년 빌리그래함 여의도 집회 설교를 보아도 아멘이나 할렐루야가 없다. 모두 숨을 죽이고 경청했다.. "할렐루야 아멘"이 타락하면서 한국교회도 타락했다. 그 소리의 데시벨이 올라갈 수록 목사는 타락했고, 교회는 분열했다. 이제는 아멘과 더불어 유투브 "좋아요"를 클릭한다. 종일 틀어 놓은 유투브 뉴스와 강연을 설교보다 더 경청하며 아멘을 연발한다. 30년 간 아멘과 할렐루야가 점점 더 타락했다. 조용하던 1960년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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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중심에서 벗어나기Jul 12, 2019 06:41 AM KST

"장로교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장로교 목회자가 되었고, 담임목회를 한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담임 목회자가 되면 정말 가장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교회'이다. 지금도 이 서평을 쓰면서 교회 생각을 하고 있다."

ms

명성교회 세습 재심 선고 앞두고 '판결 바로 하라' 목소리 커져Jul 11, 2019 07:37 PM KST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분수령이 될 총회재판국의 재심 선고 날짜가 다가오면서 총회재판국에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간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만약 총회재판국이 선고를 연기하거나 세습을 정당화하는 판결을 내릴 경우 후폭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활 기자

window

한국교회, 목사 성폭력 문제 해결 능력 없다Jul 10, 2019 08:52 PM KST

KBS 1TV 시사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은 9일 '나는 폭로한다 교회 성폭력' 편을 통해 목사 성폭력 실태를 집중 고발했습니다. 실태를 잘 모르는 일반 시청자라면 방송 내용이 충격적일 수 있겠지만, 사실 새삼스러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가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은 부정적입니다.

이활 기자

NCCK

NCCK, 방콕 ‘한반도 에큐메니컬 포럼’ 참여Jul 09, 2019 06:46 PM KST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합니다. 9일엔 북한 조그련과 만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활 기자

hanshin

“현 상황 충분히 예상, 모든 거짓 드러나기 바란다”Jul 08, 2019 11:57 AM KST

한신대 연규홍 총장 비서실장이었던 김아무개 목사가 금품수수와 내부직원 사찰 의혹을 폭로한지 한 달 여가 지났습니다. 폭로 직후 학내공동체에서는 직원사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연 총장과 학교 측은 법적 조치 운운하며 맞서고 있고, 소속 교단인 기장 교단은 손놓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내부고발자인 김 목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김 목사는 본지에 직접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이활 기자

오피니언

연재

[옹달샘과 초점(5)] 신천옹(信天翁)이 본 한국 기독교의 핵심문제

"한국교회, 한국기독교는 어떠한가? 물론 잘 하는 지도자와 교회들이 더러 있지만 대체로 한국 기독교는 보수 정통적임을 강조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여 새로운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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