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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강원용, 작은 그릇에 담기엔 부족한 인물”
올해는 여해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평전이 출판됐는데요, 여기에 맞춰 9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다목적 문화공간 순화동천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엔 목회 분야 저자인 박근원 박사, 방송 분야 집필을 맡았던 이경자 전 경희대… -

한신대, 위르겐 몰트만 박사 초청 강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연규홍)이 6월 1일 오전 11시 30분 신대원 예배당에서 위르겐 몰트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종교개혁 500주년 해외석학 초청 특별강연을 갖는다. -

김혜숙 교수,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
기독교 사학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에 김혜숙 교수가 선출됐다. 김혜숙 교수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화여대 학내 시위와 경찰 진입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직 교수로서 이화여대 학생들과 연대하여 학내 개혁을 외친 인물이기도 하다. -

주도홍 박사, 통일문제 교회의 '비대칭적 사랑' 강조
주도홍 박사(백석대)가 통일 문제에 있어 교회의 '비대칭적 사랑'을 강조했다. 주도홍 박사는 지난 20일 낮 대학연합교회 성수성전에서는 (사)하나반도의료연합(회장 경쾌수) 주최로 '청년 통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포럼에서 "남북분단의 상황에서 교회는 진영논리가 갖는 편파적 자세를 가… -
종교평화 및 교수교권 관련 시민 대토론회
종교평화 및 교수교권 관련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옆 서울특별시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토론회는 '손원영 교수 파면의 시민사회적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 … -

윤영관 전 장관, 남북통일 한국교회 책임 강조
윤영관 전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남북통일 문제에 있어 한국교회 책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 강대국의 자국 이익 논리의 원심력에 의해 한반도 통일운동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남북 주민 간 결합은 "영적 차원의 문제"라며 한국교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북한은 … -

키에르케고르 인간 실존 3단계 인간 예수에서 찾다
"지나고 보니 우리는 그동안 '입헌공주제' 아래 살고 있었습니다. 권한은 막강하나 능력은 없었던 군주... 그 분은 현대를 사는 왕족이었습니다. 그 분이 가장 많이 사용한 두 단어는 '하극상'과 '색출'이었다고 합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귀하게 자란 이 분은 보편적인 서민의 삶, 민중의 고단한 삶을 이해… -

'투박하게 시작하는 한국퀴어신학 운동' 토크마당
삶의 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을 지향하는 길목협동조합(이사장 홍영진)이 제 36회 정기 월례강좌를 갖는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향린교회 3층에서 토크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마당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T DAY)을 기념하고, 금년 후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완역 및 출간 환영의 의미를 가… -

한국 신학계 거목 허혁 교수 서거 20주년 추모예배
한국 신학계의 거목 고 허혁 이화여대 신학과 교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20주기를 맞아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신약성서연구모임(회장 문명섭)과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창회(회장 이숙진)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허혁 교수 서거 20주년 기념 추모예배'를 드린다. -

성과속 사이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죽음관에 대해 묻다
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장신대 백충현 교수가 셸리 케이건 죽음관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 백충현 교수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제주명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서 을 주제로 세속의 죽음관과 성서적 죽음관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스노든 내부고발,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전직 미 국가안보국(NSA) 보안전문가 에드워드 스노든은 그동안 비밀에만 가려져 있던 정보기관 NSA의 실체를 고발했습니다. 미국 시사만화가 테드 롤은 그의 폭로가 몰고 온 파장을 카툰으로 정리해 이란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노든이 본 것과 동일한 정보를 열람한 NSA요원 수 천 명이 … -

'관상 기도'의 뿌리 플라톤 사상까지 맞닿아
'관상 기도'하면 기독교 신비주의 전통에서 유래된 신비 체험의 일종으로 설명되곤 합니다. '관상 기도'를 놓고 이단적이다 아니다 라는 등 설왕설래들이 있어 왔는데요. 적어도 '관상 기도'의 어원학적 뿌리를 추적하니 기독교 신비주의 전통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던 플라톤의 사상과도 맞닿고 있다는 … -

공동신학강좌 "21세기로 배달된 바울의 편지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평화교회연구소는 오는 3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안병무홀에서 공동신학강좌 을 진행합니다. -

한국 자본주의와 대형교회적 신앙양식 비판
"개신교는 한국사회의 근대화와 가장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종교다. 첫째로, 근대국가 한국이 근대화되는 과정과 한국개신교의 형성은 ‘시기'적으로 겹친다. 둘째로, 근대국가 한국과 근대종교인 개신교는 그 지배적 양상에 있어서 ‘내용'상으로 겹친다. 그것은 양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제… -

한국교회 게토화 현상의 주범은 "대형교회?"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등의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作을 펴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97)의 눈에 비친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 철학자는 "교회가 너무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살아왔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오늘의 교회를 향해 "교회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라는 큰 물음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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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사회종교 인구 구성비 큰 변화 없어..."종교 인구 고령화 두드러져"
한국리서치의 2025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종교 인구 가운데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