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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tor

    "의사는 환자 옆에 머물러야 한다며 악 쓰지 마세요"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대란과 심리적 아이러니'란 제목의 글에서 삶의 단순성을 예찬한 예수의 어록을 인용해 "의사는 환자 옆에 머물러야 한다"며 악을 쓰는 형국을 가리켜 "어린아이의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데스크시선] NCCK, 어느쪽이든 비판은 피할 수 없다

    10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기로 한 NCCK가 연합예배 장소가 부자세습을 한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로 알려지면서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nasa

    "기독교가 물질 배제하고 내세만 추구해선 안돼"

    장신대 김은혜 교수(실천신학)가 「신학과 실천」 최신호(2024년 2월)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구 신학의 형성을 위해 물질에 대한 신학적 반성과 성찰을 시도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지구 신학 형성을 위해 "인간과 물질의 이원론을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는데요. …
  • ncck

    부활절 맞이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안산 416 기억교실,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다. 이날 방문에는 NCCK 회원교회 교단장, NCCK 김종생 총무, 교회일치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원용철 목사, 안산지역 목회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chungyang

    교회 문 닫고 집을 판 개척교회 목사, 1,380만원 기부

    청양에 개척한 교회 문을 닫고 집을 판 목회자가 집을 샀을 때 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1,380만원을 군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pastor

    여성 목사를 향한 "미묘하고 분명한 차별 있어"

    '기독교사상' 2월호 특집 '기독교 여성주의'에 '여성도 목사가 될 수 있는 시대'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한 김혜미 목사가 교단에서 여성 목사를 허용한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여성 목사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가리켜 "미묘하거나 분명한 차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system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월례포럼 "K-Theology & K-Church"

    한국조직신학회(회장 협성대 이찬석 교수)가 2024년에 'K-신학' 'K-교회'에 집중하기로 하고, 전반기에는 'K-신학', 후반기에는 'K-교회'라는 주제로 월례포럼을 갖는다. 포럼은 ZOOM으로 진행된다.
  • ncck

    '지구 속의 인간' 2차 심포지엄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가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오후 7시 '지구 속의 인간'이란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무영 전 서울…
  • jangjaehyun

    '파묘' 장재현 감독 "교회 집사라 말하면 사람들이 웃어"

    관객수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신이 다니는 꿈이있는 교회(담임 하정완 목사)에서 작품과 관련해 간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꿈이있는 교회는 대중문화, 특히 영화를 매개로 복음을 전하는 문화 목회를 지향하고 있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장 감독은 이 교회…
  • sokangsuk

    "한국인 선교사 체포한 러시아 정부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한국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19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NCCK,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 기획 간담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종교간대화외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가 21일 오후 4시 터키이스탄불 문화원(서초구 반포대로 98, 일산빌딩 2층)에서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라는 기획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포토] 철원,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고장

    "분단의 폭력성은 우리를 광범하게 오염시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화해통일위원회(한기양 위원장)가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을 발표했습니다. NCCK는 기도문에서 한반도에 하루 빨리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과 북, 북과 남의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그 날이 오도록 중보기도를 요청했는데요. 관련 …
  • wcc

    WCC 합의와 협력에 관한 상설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합의와 협력에 관한 새로운 WCC 상설위원회가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세계교회협의회(WCC) 합의와 협력에 관한 상설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WCC가 최근 밝혔다.
  • jangyoonjae_0512

    [설교] "그 두려움이 변하여"

    단테는 "인간에게 최고의 두려움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이 실패라고 합니다. 나의 건강이, 학업이, 결혼이, 사업이, 그리고 종국에는 나의 인생이 실패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듯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눌려 사…
  • prayer

    [시와 묵상] 빨간 우체통

    시인(1953- )은 우체통에 인격을 부여하며 막연할 수도 있을 기다림을 그것의 정체성으로 삼는다. 의인화는 인간의 특성을 형상화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기다림은 인간성의 고유한 특성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기다림은 막연하다. 기다림의 대상이 지정되거나 한정된다면 그 막연함이 줄어들겠으나 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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