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 율법적인 신앙생활과 복음적인 신앙생활 (1)

김승진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명예교수/철학박사)

편집자 주] 역사적으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성서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서를 어떻게 대할 것이며, 특히 구약의 율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죄인의 구원을 위해서 율법은 어떠한 역할을 했는가? 율법, 특히 도덕적 율법들(Moral Laws)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무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규범(Norm)인가? 십계명과 십일조 헌금 등의 율법들은 복음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유효한 것인가? 이 글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제시한다. 글의 내용은 6부로 나누어 전재된다.

I.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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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침신대)
▲김승진 교수(침례신학대학교 교회사 명예교수)

교회는 신약성서 시대에 처음으로 지상에 태동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유산이었습니다. 오순절 날(행 2장)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교회역사상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에 의해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행 1:8) 증거되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교회가 세워진 이야기들의 기록입니다. 물론 구약성서에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상징과 모형과 예표 등을 통해 다양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원대한 계획 가운데 "때가 차매"(갈 4:4)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아들을 다시 살려내신 후 승천하게 하셨고,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을 모신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역사 속에 등장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가 비로소 이 땅 위에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구약성서 시대에는 지상에 교회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제자들(Disciples)이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지게 되었는데, 그들이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들"(Christians, 즉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 Those who belong to Christ)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행 11:26).

역사적으로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성서 시대(BC, Before Christ "그리스도 이전")를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신약성서 시대(AD, Anno Domini "주님 이후")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성령시대, 종말시대, 교회시대, 복음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할 때, 이러한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서를 어떻게 대할 것이며, 특히 구약의 율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죄인의 구원을 위해서 율법은 어떠한 역할을 했는가? 율법, 특히 도덕적 율법들(Moral Laws)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무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규범(Norm)인가? 십계명과 십일조 헌금 등의 율법들은 복음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유효한 것인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복음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이 글에서는 이러한 질문들을 염두에 두면서 필자의 견해를 진술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성경구절은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II. 몽학선생(초등교사)으로서의 율법

죄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칭의, Justification). 그리고 거듭납니다(중생 Regeneration, 영적 출생 Spiritual Birth). 뿐만 아니라 현세의 삶에서 계속적으로 보다 거룩해져 가는 것(성화, Sanctification)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결국에는 이 세상에서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원한 나라 천국으로 가는 것(영화, Glorification)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구원(Salvation)의 전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예수 믿은 죄인을 의롭게 하시고(칭의), 거듭나게 하시고(중생), 보다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시키시고(성화), 결국에는 그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영화).

한 죄인이 구원을 받는 데 있어서 율법이 직접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율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해 줄뿐이고(롬 3:20-22), 인간이 모든 율법들을 100% 완전하게 지킬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줄뿐입니다(갈 3:10, 약 2:10-11).

(롬 3:20-22)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약 2:10-11)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율법은 몽학선생(초등교사, Schoolmaster)의 역할을 했습니다(갈 3:23-25). "몽학선생"이란 주인의 나이 어린 아들이 정식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일시적으로 집에서 그를 보살펴 주고 가르쳐 주는 종(노예)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의 신뢰를 받을 만큼 똑똑한 하인이었습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초등교사"라고 번역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교사로 오해하기 쉽겠는데, 정식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집에서 주인의 어린 아들을 돌봐 주면서 장차 학교에서 배울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가르쳐 주는 종(노예)이었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부잣집의 미취학 아동인 아들을 보살펴 주는 보육가정교사와 같다고나 할까요?

(갈 3:23-25)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개역한글 성경에서는 '몽학선생'으로 번역되었음-필자 주)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또한 어린 아들은 언젠가 장성하여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게 될 터인데,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율법은 그 어린 아들에게 "후견인"(Tutor)과 "청지기"(Governor)의 역할을 하였습니다(갈 4:1-5).

(갈 4:1-5)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율법을 가리킴-필자 주)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믿음이 오기 전에"란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라는 의미인데, 아직 믿지 않은 죄인은 몽학선생(초등교사)이나 후견인이나 청지기의 보호 아래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바로 율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들입니다. "믿음이 온 후"란 죄인이 회개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이후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그가 율법의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제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더 이상 율법이 아니라 주님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받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Crucifixion)을 당하시고 부활하심(Resurrection)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요 19:30, "테텔레스타이" tetelesthai)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테텔레스타이"라는 말은 그 당시에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된 단어라고 하지요? 채무자가 돈을 빌렸던 채권자에게 그 돈을 돌려주면서, "이제 다 갚았어요, 완전히 변제했어요"라고 선언할 때 사용했던 말이라고 하지요?

예수님을 믿고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더 이상 "죄라는 부채"(Debt of Sin)가 그들을 짓누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그 죄의 부채를 모두 갚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죄 부채의 탕감"(Writing-off of Sin Debt)을 받은 자들입니다. 차용계약서에서 부채금액이 모두 삭제된(written-off) 것처럼,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죄인들의 죄 부채가 말끔히 청산이 되어버린(cleaned-off) 것입니다.

정식학교에 입학한 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더 이상 몽학선생(초등교사)이나 후견인이나 청지기의 보살핌이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은 신자들에게는 율법이 요구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는 피가 죄인들을 모든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요일 1:7). 죄가 이미 용서되었기 때문에 어떤 행위를 죄되게 한 율법은 아무런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율법의 마침"이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10:4).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율법의 성취자요 완성자요 또한 종결자입니다. 이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율법에 종노릇을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갈 4:8-11).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갈 4:8-11)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 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율법들을 가리킴-필자 주)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어 죄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율법이 그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더 이상 율법의 정죄(定罪) 기능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작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인(成人)이 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린 아이일 때 필요했던 몽학선생(초등교사)이나 후견인이나 청지기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들을 향해서,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인 율법으로 돌아가고자 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분께 순종하려고 해야지, "왜 다시 율법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고 질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하심으로(행 2장), 율법의 시대는 종언을 고했고 은혜의 시대가 비로소 도래했습니다. 구약성경이 유대인들을 향한 "저주의 경고"(말 4:5-6)로 마감되었다면, 신약성경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은혜의 선포"(계 22:21)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은 신자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공짜로) 구원받았고(롬 3:23-24), 성령을 받았고, 성령침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고전 12:12-13)가 되었습니다.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엘리야는 신약성경에서 등장하는 침례 요한을 상징하고 있음-필자 주)가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계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롬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고전 12:12-13)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이런 은혜와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더 이상 율법의 정죄나 저주를 받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주 예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 있으니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죄인의 신분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값없이 의인의 신분(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됨)을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황송합니까? 복음을 믿음으로써 예수님의 영, 즉 성령을 마음속에 모셨으니 우리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이 되었고, 성령을 모신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의 일원이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게 된 자들이 왜 다시 정죄하고 저주하는 율법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것입니까? (계속)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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