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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연됐던 '세계기독교박물관' 개관
옥합, 할례도구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 및 식물 1만 3천여점 소장

입력 May 27, 2020 07:25 AM KST
museum
(Photo : ⓒ세계기독교박물관 제공)
▲충북 제천 소재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지난 22일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박물관의 개관 시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박물관 전경.

충북 제천 소재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지난 22일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박물관의 개관 시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90~120분 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이고, 주일에는 예약 단체에 한해 오후에 문을 연다.

관람 코스는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야외전시장, 특별전시장, 체험장, 성지 이스라엘, 성서식물원 순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옥합이나 할례도구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 1000여점을 관람하면서 도슨트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마가다락방과 같은 크기로 설계된 제1전시실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악기와 의상, 예수님시대 생활도구, 홀로코스트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출판 자료와 물매, 이스라엘 직수입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또 나사렛 회당 크기에 맞춘 제2전시실에서는 600년 전에 서기관이 양가죽에 필사한 토라와 1831년 프라하에서 인쇄된 바벨론 탈무드 등을 볼 수 있다.

이어 제3·4전시실에는 두 렙돈, 겨자씨, 타작기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 6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칠칠절과 안식일 식탁, 성인식과 결혼식 등 유대인들의 절기와 관습에 대해 관찰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는 물매던지기, 향유 냄새 맡기, 사해 소금 맛보기,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내 키는 몇 규빗일까? 등의 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성서식물원에서는 쥐엄나무 등 성경에 나오는 식물들을 직접 보면서 성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지 이스라엘에서는 1/5000 축소판 이스라엘에서 성지의 개념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관람료는 어른 개인 기준 10,000원이다. 단체는 10명 이상일 경우 9,000원, 20명 이상은 8,000원, 30명 이상은 7,000원, 50명 이상은 6,000원이다. 가족단위는 40,000원이고 사전에 등록된 재방문자는 5,000원이다. 초중고 학생은 7,000원이고 유아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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