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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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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웹포스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가 “내평화를 주고가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하여”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8차가 "내평화를 주고가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하여"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난민과 평화의 문제를 놓고 지구 반대편에서 함께 연대하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것을 보이면서 한국교회도 이 문제와 함께 하고 있음을 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열린다(2022. 8.31~9.8).

9년 만에 열리는 WCC 총회를 기대하면서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이 2021년 6월30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년 동안 대장정에 들어갔다. 'WCC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은 WCC가 제시한 아젠더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여 WCC 제11차 총회에 기여하고자 조직됐다. 모임을 통해 통해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의 강화를 촉구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려는 취지다.

한편 8차 동행모임은 정동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크리스챤아카데미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이뤄진다.

아지수 theworld@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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