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소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공동조사 발표 세미나를 갖는다. 올해 주제는 "한국교회의 약한 고리 3040세대"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제71회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에서 개최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실로암교회 이순필 목사가 일각에서 자신을 가리켜 '신천지 아류'라고 주장한 데에 이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17일 오전 울산 실로암교회에서 가졌다.
김진홍 목사(신광두레교회)가 17일 아침묵상 글을 통해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하고 기도한 신부들에 대해 언급하며 "보수다 진보다, 우파다 좌파다를 넘어서 그리고 성직자의 신분을 넘어 한 인간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해 논란이 된 천주교 박주환 신부에 대해 소속 교구인 천주교 대전교구가 1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박 신부에 대해 성무 집행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종교인으로 선을 넘은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성공회 신부가 '성직자 품위 위반'으로 면직됐다.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교구장 유낙준 모세 주교)가 1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김모 신부를 이날 오후 즉각 면직했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장기용, 이하 정평위)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기도주간'(11월 7일-13일)을 맞아 비정규직 제도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그간 정평위는 비정규직 제도에 대해 "사람을 차별하고 착취하는 불의한 제도"라며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의 올바른 관계를 언급한 가운데 "주의 종을 섬기면 복을 받고 주의 종을 욕하면 벌을 받는다"는 주장에 대해 "심하게 말해서 무당 얘기 같아서 그런 건 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이하 화통위)가 한미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과 북한의 맞대응 미사일 발사로 증폭되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심각히 우려하며 성명서를 지난 4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이 목사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지난 2008년 10월 19일 처음 실시됐으며 7년 후인 지난 2015년에도 있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이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하고 전국 교회가 11월 6일 주일 예배 시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공동 기도문을 안내하면서 이번 이태원 압사 사건은 사고가 아니라 참사라고 분명히 밝히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두고 기독교계 일각에서 사건의 방아쇠로 서양 할로윈 문화를 지목하고 할로윈의 반기독교 문화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향해 "그 입을 좀 다물고 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과 12개 연회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회의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2일 수요예배 설교 중 목회자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중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돈 중독, 성 중독 보다 무서운 중독이 있다"며 "사람 중독이다"라고 밝히며 목회자 역시 이런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죽음의 그늘이 청춘을 짓누르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