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가 12월 28일부터 2009년 1월 3일까지, 1주일간 기도해야 할 제목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WCC는 이 한주간 동안 특히 이집트,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WCC는 먼저 감사해야 할 제목들로 ▲중동교회협의회(The Middle East Council of Churches)와 지역 교회들이 연합과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 ▲레바논이 전쟁 후 재건되고 있는 것 ▲올리브 나무가 많은 세대를 지나면서도 살아남고 지금도 열매를 맺는 것 ▲사람들이 올리브 나무를 다시 심는 것 ▲나일강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물을 제공해 주는 것 ▲고대이집트 문명이 주는 경이로움 ▲옛 교회들이 박해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대대로 전한 것, 등을 선정했다.
또 기도해야 할 제목들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위해 ▲인권존중, 불공평한 투옥, 비합법적인 죽임의 개선을 위해 ▲이주민 문제 해결을 위해 ▲죄악과의 싸움을 위해 ▲문제해결을 위해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인도주의적인 방법을 찾게 ▲각 나라가 민주적으로 선거할 수 있게, 등으로 뽑았다.